이지연 그 이유가 내 겐 아픔이었네
잊는 다는 슬픔보다
잊어야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뺨을 스치는 찬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0) | 2018.09.01 |
|---|---|
| 나훈아 - 하룻밤 풋사랑 (0) | 2018.08.31 |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 강산에 (0) | 2018.08.31 |
| 가을비우산속 - 최헌 (0) | 2018.08.31 |
| 위대한약속 - 리아킴 (0) | 2018.08.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