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관계를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속으로
오호...요 녀석이!' 하면서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것을 이해 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였다.
.
.
.
.
.
.
.
.
.
.
.
.
.
.
.
.
.
.
.
아빠도 오줌 쌌지?
그래서 엄마가 벗긴거지??
ㅎㅎㅎㅋㅋㅋㅋ
'웃으며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르신유머 (0) | 2018.09.10 |
---|---|
벅찬 기대 그리고 바로 실망 (0) | 2018.09.09 |
에고 우짜노 ㅎㅎㅎ (0) | 2018.08.24 |
아빠가 거짓말 탐지기를 샀어요. (0) | 2018.08.24 |
베트남 여인과 한국 여인 (0) | 201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