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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걸 - 난 정말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캔 - 내 생에 봄 날은 간다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 한목숨 사랑으로 남긴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더불어민주당을 해산해 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현재의 정치상황이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 혼란스러운건 사실일 것 입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그들이 이날까지 해온일을 돌아보면 국민이 보기에 마음에 들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야합하고 특정한 당을 배제하고 하는일이 결코 바람직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있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동안에 누리든 자유마저 제한받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우리는 분명 진보 와 보수 두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두 세력중에 어느세력이 잘 한 거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지켜줄 것인가 생각해볼 시점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신다면 더불어민주당 국회 해산에 동참하는것이 

올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