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이야기

감동하자 2020. 5. 12. 08:20

 

할미꽃의 유래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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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선물

감동하자 2020. 4. 5. 18:42

 

이 사연은 젊은 청년과 어린 소녀이 같은 병실에서 

병마와 싸우면서 일어나는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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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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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구치소로 

가면서 남긴편지

 

지난 정부때 청와대 행저관으로 근무한 허현준 행정관이 

서울구치소로 가면서 남긴 메시지가 이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이 감동 하고있다. 어떤이는 자기만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이도 있는데 허행정관은 그러지 않았다 

그대는 진정한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국민들은 그대를 지켜보고 있으며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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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좋은글...
 
조물주가 소를 만드시고 ,
소 한테 말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일 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30년은 너무 길으니 15년만 살겠다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30년간은 너무길고,
15년만 살겠다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25년만 살아라.
단, 너 한테는 생각 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조물주에게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
15년을 다 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부터 55살까지는
소같이 일 만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개같이 집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 손녀 앞에서
원숭이처럼 재롱을 떨며 살고... 
 
그래서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그러나
죽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가야 합니다.

백세를 살고 싶습니까?

그럼.. 웃으세요...


Posted by 이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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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바위 보 (감동글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가위ㆍ바위ㆍ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 바위 보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줄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사줄께."

아버지와 아들은
그래서 가위 바위 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위 바위 보를 할 때마다
아들은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아들은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었고,
즐거움이자 낙이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갖고 싶은 장난감,
먹고 싶은 모든 것을
다 사달라고 했고ㆍㆍㆍ

아버지는 즐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버지는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겨 기뻐하는 아들을 보면서,
자신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가
가위 바위 보를 할 때마다
아들에게 일부러 져준 것을
아들은 아직 어려서 알 지를 못합니다.







오직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아들ㆍㆍㆍ

아들은ㆍㆍㆍ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없는 조막손으로 태어나
오직 주먹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고
아버지는 이런 아들에게
계속 지고싶어 합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ㆍㆍㆍ

자기가 주먹밖에 낼 줄 모른다는 것을
아들이 스스로 알아차릴 때까지
아버지는 또 계속 져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이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오지 않기를
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ㆍㆍㆍ


출처: 유현민, [행복 수첩 속의 이야기]

Posted by 이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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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칭찬받을 만한 사람은 
억울한 일로 참을 수 없는 순간에도 
감정을 억제하며 깊은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마음이 넓고 부드러운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 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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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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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없으셔서 변을 못누실땐
제 손가락으로 파내는 일도
거의 매일이었지만 안힘들다고,
평생 이짓 해도 좋으니 살아만 계시라고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정신이 멀쩡하셨던
그 5년간 베풀어주신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제나이 33살 먹도록 그렇게 선하고
지혜롭고 어진 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알콜중독으로 정신치료를 받고 계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견디다 못해
제가 10살때 집 나가서 소식없는 엄마..
상습절도로 경찰서 들락날락 하던 오빠..
그밑에서 매일 맞고..울며 자란 저를
무슨 공주님인줄 착각하는 신랑과
신랑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 글썽이며 한시라도 빨리 데려오고 싶다고
2천만원짜리 통장을 내어주시며,
어디 나라에서는 남의집 귀한딸 데리고 올때
소팔고 집팔아 지참금 주고 데려 온다는데
부족하지만 받으라고...

그 돈으로 하고싶은 혼수,
사고싶은거 사서 시집오라 하셨던 어머님...
부모 정 모르고 큰 저는 그런 어머님께 반해,
신랑이 독립해 살고있던 아파트 일부러 처분하고
어머님댁 들어가서 셋이 살게 되었습니다.
신랑 10살도 되기 전에 과부 되어,
자식 다섯을 키우시면서도 평생을 자식들에게조차
언성 한번 높이신 적이 없다는 어머님...
50 넘은 아주버님께서
평생 어머니 화내시는걸 본적이 없다 하시네요.

바쁜 명절날 돕진 못할망정
튀김 위에 설탕병을 깨트려 튀김도 다 망치고
병도 깬 저에게 1초도 망설임 없이
"아무소리 말고 있거라" 하시고는
늙으면 죽어야 한다며
당신이 손에 힘이 없어 놓쳤다고 하시던 어머님...

단거 몸에 안좋다고 초콜렛 쩝쩝 먹고있는
제 등짝을 때리시면서도 나갔다 들어오실땐
군것질거리 꼭 사들고 "공주야~ 엄마 왔다~"
하시던 어머님..


어머님과 신랑과 저. 셋이 삼겹살에 소주 마시다
셋다 술이 과했는지 안하던 속마음 얘기 하다가,
자라온 서러움이 너무 많았던 저는
시어머니앞에서 꺼이꺼이 울며 술주정을 했는데,,,

그런 황당한 며느리를 혼내긴 커녕
제 손을 잡으며, 저보다 더 서럽게 우시며,
얼마나 서러웠노,, 얼마나 무서웠노..
처음부터 니가 내딸로 태어났음 오죽 좋았겠나,,
내가 더 잘해줄테니 이제 잊어라..잊어라...
하시던 어머님...

명절이나 손님 맞을때 상차린거 치우려면
"아직 다 안먹었다 방에 가있어라"하시곤
소리 안나게 살금 살금 그릇 치우고
설겆이 하시려다 저에게 들켜 서로 니가 왜 하니,
어머님이 왜 하세요 실랑이 하게 됐었죠...

제가 무슨 그리 귀한 몸이라고..
일 시키기 .
그저 아까우셔서 벌벌 떠시던 어머님.
치매에 걸려 본인 이름도 나이도 모르시면서도
험한 말씨 한번 안쓰시고
그저 곱고 귀여운 어린 아이가 되신 어머님..

어느날 저에게 " 아이고 이쁘네~
뉘집 딸이고~~" 하시더이다.
그래서 저 웃으면서
"나는 정순X여사님(시어머님 함자십니다)딸이지요~
할머니는 딸 있어요~?" 했더니 "있지~~
서미X(제이름)이 우리 막내딸~ 위로
아들 둘이랑 딸 서이도 있다~"
그때서야 펑펑 울며 깨달았습니다.

이분 마음속엔 제가,
딸같은 며느리가 아니라
막내시누 다음으로 또 하나 낳은 딸이었다는걸...
저에게... "니가 내 제일 아픈 손가락이다"
하시던 말씀이 진짜였다는걸...

정신 있으실때, 어머님께 저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고 잘하려 노력은 했지만
제가 정말 이분을 진짜 엄마로 여기고 대했는지...
왜 더 잘하지 못했는지,
왜 사랑하고 고맙단 말을
매일 매일 해드리진 못했는지..


형편 어렵고 애가 셋이라
병원에 얼굴도 안비치던 형님..
형님이 돌보신다 해도 사양하고
제가 했어야 당연한 일인데,
왜 엄한 형님을 미워했는지..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사무치고
후회되어 혀를 깨물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밤 11시쯤,,
소변보셨나 확인 하려고 이불속에 손 넣는데
갑자기 제 손에 만원짜리 한장을 쥐어 주시더군요.
"이게 뭐에요?" 했더니 소근소근 귓속말로
"아침에~ 옆에 할매 가고 침대밑에 있드라~
아무도 몰래 니 맛있는거 사묵어래이~"
하시는데 생각해보니
점심때쯤 큰아주버님도 왔다 가셨고,
첫째, 둘째 시누도 다녀갔고 남편도 퇴근해서
"할머니~ 잘 있으셨어요~?"
(자식들 몰라보셔서 언젠가부터 그리 부릅니다)
인사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침 7시에
퇴원한 할머니가 떨어트린 돈을 주으시곤
당신 자식들에겐 안주시고
갖고 계시다가 저에게 주신거였어요.
그리곤 그날 새벽
화장실 다녀왔다 느낌이 이상해
어머님 코에 손을 대보니 돌아가셨더군요....

장례 치르는 동안 제일 바쁘게 움직여야 할 제가
울다 울다 졸도를 세번 하고 누워있느라
어머님 가시는 길에도 게으름을 피웠네요...

어머님을 닮아 시집살이가 뭔지
구경도 안시킨 시아주버님과 시누이 셋.
그리고 남편과 저..
서로 부둥켜안고 서로 위로하며,
어머님 안슬퍼하시게
우리 우애좋게 잘살자 약속하며
그렇게 어머님 보내드렸어요..


오늘이 꼭 시어머님 가신지 150일 째입니다..
어머님께서 매일 저 좋아하는 초콜렛,
사탕을 사들고 오시던 까만 비닐봉지.
주변에 널리고 널린
까만 비닐봉지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이 주신 꼬깃꼬깃한 만원짜리를
배게 밑에 넣어두고..
매일 어머님 꿈에 나오시면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해드리려 준비하며 잠듭니다.

다시 태어나면
처음부터 어머님 딸로 태어나길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이겠죠...

부디 저희 어머님 좋은곳으로 가시길..
다음 생에는 평생 고생 안하고
평생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며
살으시길 기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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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

이조 오백년 동안에 이름난 재상도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방촌 황희는 명상 중의 명상이었다.

황희 정승은 청렴하기 이를데 없어서

한평생 높은 벼슬을 지내면서도 그의 집안은 늘 궁색하였다.

그가 90이 넘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가족들이 먹고살기가 빠듯할 지경 이었다.

그러나 그때까지 미혼이었던 막내딸 만은

공주처럼 호화로운 혼인을 하게 되었으니,

그기에는 숨은 일화가 있다.

황정승이 병석에 눕게되자,

그 부인이 막내딸 혼인을 크게 걱정이 되어ㆍ

'' 저 애를 대감생전에 출가 시키려고 해도

혼수가 걱정이었는데, 하물며 대감이 돌아가시면

그일을 어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니까.

황정승이 말하기를,

''그 아이 혼수는 영남에 사는 광대

바우쇠가 와서 마련해줄테니 너무 염려 마시오''

하고 말을 했다ㆍ

부인은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를 알아듣지 못했으나,

너무캐어 묻기가 안되어서 그냥 들어 넘겼는데,

그후 황정승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ㆍ

그로부터 삼년후 정승댁에서는 딸의 정혼을

해놓았으나 혼인날 입을 옷 한벌.

이불 한채도 마련하지 못하였다ㆍ

그래서 내심 큰 걱정 하고 있는중에 ㆍ

하루는 문간에서 인기척이 나기에 하인이 내다 보니 .

관복을 입은 몇사람이 짐짝 십여개를

대문앞에 놓고 주인을 찾는 것이었다ㆍ

'' 어디서 오신 분들입니까?'

하인이 묻자ㆍ그들은

'' 우리는 이조별례방( 吏曹別例房) 에서 온 사람이오.

오늘 황정승 댁 작은 아가씨 혼수를 공주혼수와 꼭 같이 보내라는

어명이 계시기에 지금 혼수를 가져왔으니

정경부인 마님께 그리 여쭈어 주시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ㆍ

정경부인이 뜻하지 않던 하사품에

감격의 눈물 지으며 연유를 알아보니.

다음과 같았다ㆍ

국가에 경사가 있어 연회를 베풀때면

삼남각지에서 광대들을 불러 가무를

즐기는 일이 있었는데

경상도에서 온 바우쇠라는 광대는 줄을 잘타기로 유명했다ㆍ

그런데 바우쇠는 줄위에서 나비춤을 추고 나더니

이번에는 수건을 이쪽 궁둥이로 가져왔다

저쪽 궁둥이로 가져갔다 하면서 떠들어 댔다ㆍ

'' 이것은 황정승댁 정경부인 마님이 하도 구차하셔서

속옷 하나를 가지고 막내따님과 돌려가며 입는 격이렷다''

용상에서 그 소리를 들으신 상감이 크게 놀라시며

즉시 줄타기를 멈추게 하고

옆에 기립해 있는 영의정 허수에게

그런 연유를 알아보게 하시었다ㆍ

그리하여 황정승이 본래 청렴 했던 까닭에

가족들은 생계가 어렵고 막내딸 혼수가 없어서

혼인식도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어시고

크게 감동하시며 황정승 댁 막내 따님에게

공주 혼인때와 같은 혼수품을 보내주라는

어명을 내리셨다ㆍ

정경부인은 그때서야 황정승이 임종시에

예언한 뜻을 알게 되었으니,

황정승이 얼마나 청렴했고

선견지명이 뛰어 났음을 알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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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사랑

감동하자 2018. 7. 20. 13:40

아버지의사랑


어느 아버지가 사랑하는 딸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되어 평생을 목발에 의지해 살아가는

모습의 보며 딸에게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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