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20.12.07 바다낚시
  2. 2018.09.09 벅찬 기대 그리고 바로 실망
  3. 2018.08.11 큰일난마을
  4. 2018.08.08 성인유머 고구마 삶기~~ㅋㅋ
  5. 2018.08.06 오메 나죽네 ~~~^^
  6. 2018.08.06 마누라의 어원
  7. 2018.07.29 장인칠순잔치

바다낚시

웃으며살자 2020. 12. 7. 13:36

 

 

어느 남자가 
바다에서 배낚시를 했는데, 

뙤약볕에서 
하루 종일 한 마리도 못 잡은 것이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는 동네 생선가게에 들러 

광어 4마리를 달라며

“집사람한테 
내가 잡았다고 하고 싶거든요.” 라고

생선가게
주인에게 말했다.

“알았어요. 
그런데 이왕이면 우럭으로 가져가시죠.”

“왜죠?” 

“아까 부인께서 먼저 다녀가셨는데,
남편이 오시거든 
우럭을 주라고 하시던데요.
저녁거리 반찬에는 
우럭 매운탕이 제일이라고 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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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기대 그리고 바로 실망


돈 많은 할아버지가 젊은 처녀와 정략 결혼해
정열의 섬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

하와이에 도착한 그날 마침내 대망의 첫날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들떠서 저녁식사 때부터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밤이 깊어 할아버지와 젊은 신부는 샤워를 하고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젊은 신부는 할아버지가 너무 나이가 들어
첫날밤을 치룰 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데 신부를 열심히 애무하던 할아버지가 신부를 향해
다섯 손가락을 힘차고 당당하게 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걱정이 앞섰던 신부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탄성을 질렀다.

"어머! 다섯번이나...?"

그러자 할아버지가 멋적은 미소를 짓더니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

.

.

.

.

.

.

.


"아니,
다섯 손가락 중에서 마음에 드는걸로 하나 고르라구!"


잼나는 글들 운전시 조심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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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난마을

웃으며살자 2018. 8. 11. 18:23

충청도 어느 조용한 마을, 때 아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쉴새 없이 비가 계속 내리자 마을 이장은 사람들에게 안내 방송을 했다.

"여러분, 나 이장유~
시방 비가 좆나게 내리는구먼유"

이튿날, 어제보다 비가 더 내리자 이장은 다시 방송을 했다.
"여러분, 어제 내린 비는 좆도 아니구먼유"

다음날은 온 마을이 잠길 정도로 많이 많이 왔다.

이장은 비장한 목소리로 마지막 방송을 했다.
.
.
"여러분, 이제 우리 동네는 좆됐슈...."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피로 회복제이며

유통기한과 부작용이 없어요.


아고야~~이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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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와 여승

산길을 가던 젊은이와... 마주오던 여승이~

두~눈이~찌~리릿, 마주쳤다 

젊은이는 여승을 보자 순간~방망이가 빳빳~~~ 

방망이를 꺼내면서~소리쳤다~~~ 

아이구~사람살려~~아이구~나죽네~~~! 

여승이 얼른 젊은이에게 달려가 말했다... 

"어디가~불편하십니가???" 

"예~갑자기 몸이~좀 아파서요!!!" 

여승이~또 물었다... 

"그런데~뻣뻣하고 붉그죽죽한 것이 무엇인지요???" 

"예~이것이~바로 새로나온 고구마입니다~~~ 

요놈 땜시롱 몸이~몹시 아프네요~~~^(^" 

"어머나~왜요???" 

"이 고구마는~귀한 냄비에 넣어 삶아야 하는디~~ 

거의 십 수년동안~한번도~삶은적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가끔~썽 골이~나 있는 겁니다~~" 

"저런~불쌍도 하셔라~저라도 냄비가 있으면~~

꺼내 놓으련만~어쩌면~좋죠???" 


"아~아닙니다~스님~~!!! 

지금, 스님은 누구보다도~귀한 냄비를 갖고계십니다~!!!" 

"어머나~~~ 죄송하지만~제게는 냄비가 없답니다~~!!!" 

"아이고~나죽네~!!! 

불쌍히 여기셔서~

스님, 냄비를 제게~좀 빌려주세요!!!" 

"제가 빌려드릴수만 있다면~왜~

못 빌려드리겠어요!" 

이말을 들은~젊은이~

후닥닦~자기~옷을 벗어서 바닥에 깔았다~~~~~ 

여승은~옷위에~발라당 드러누웠다~~~ 

"지금부터~제가 스님의 냄비를~열어볼께요~~~" 

"좋~아~요!!!" 

그러자 젊은이~

여승의 옷을 뱃겨~

수풀에~휩싸인 동굴을 가르키며 말했다.... 

"와우~이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냄비랍니다~!!!" 

칭찬의 말을~들은~여승.... 

"그러면~당신의 고구마를~이안에 넣고 삶는것이군요!!" 

당근이지요~~~흐흐흐 

젊은이~고구마를~냄비속에다~푹~윽~집어넣었다~~ 

도로~도로~도로~고구마, 타불~~~ 

여승은~~~ 

도로~도로~도로~냄비, 타불~~~ 

한참후~~~ 

젊은이가~삶던~고구마를~꺼내려하자~~~ 

여승이~하는 말~ 

"아니되옵니다~아직~덜 삶겼어요!~ 

고구마가 읶을려면~아직~멀었어요~! 에고~미치게~좋은것~ 호호호 

"스님~언제쯤~고구마가~완전히 읶을까요???" 

여승이~흥~흥~대며하는 말~~~ 

"낼~아침쯤에요! ~ 으미 ~ 좋은것!" 

"에고~난 죽었다 허리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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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나죽네 ~~~^^

꼬마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죽어서 하늘나라에 올라갈 때 
발 먼저 올라가는 거야?”

“글쎄, 그건 왜 묻니?”

“응! 지금 2층에서 가정부 아줌마가 누워서

발을 들고 옴마야! 오메, 나 죽네!

아이구, 하느님!

나 죽네!

이렇게 소리치는데




아빠가 아줌마 배 위에서,

못 올라가게 막고 있어...헐 ㅎㅎ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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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의 어원 

마누라의 어원

저녁을 든든히 먹은 변강쇠는
옹녀가 밥상을 채 내가기도 전에 옹녀의 손목을 부여잡고
다급하게 바지를 내리며 이렇게 물었다.

" 니, '마누라'의 어원에 대해서 아나? "

모처럼 변강쇠에게 질문다운 질문을 받고
기쁜 나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옹녀,
그러나 그쪽으로 머리가 돌아갈리 없는
그녀가 멍하니 있자 변강쇠는 옹녀의 옷을 벗기며 말했다.

" 그건 말이다, 부부가 잠자리 들때 생긴기라?"

그래도 옹녀가 영문을 몰라 뻔히 쳐다보자
변강쇠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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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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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마~ 누우라~! "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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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칠순잔치

웃으며살자 2018. 7. 29. 12:45

주말도 웃음으로 마무리 하시길요

장인 칠순잔치를 마치고 집에 가는중 
차 안에서 아내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게 눈에 띄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시지? "
아내의 말이 떨어지자 

남편이 그 개에게 소리쳤다~~ .
.
.
.
반가버 처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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