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살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9.09 벅찬 기대 그리고 바로 실망
  2. 2018.08.11 큰일난마을

벅찬 기대 그리고 바로 실망


돈 많은 할아버지가 젊은 처녀와 정략 결혼해
정열의 섬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

하와이에 도착한 그날 마침내 대망의 첫날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들떠서 저녁식사 때부터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밤이 깊어 할아버지와 젊은 신부는 샤워를 하고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젊은 신부는 할아버지가 너무 나이가 들어
첫날밤을 치룰 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데 신부를 열심히 애무하던 할아버지가 신부를 향해
다섯 손가락을 힘차고 당당하게 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걱정이 앞섰던 신부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탄성을 질렀다.

"어머! 다섯번이나...?"

그러자 할아버지가 멋적은 미소를 짓더니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

.

.

.

.

.

.

.


"아니,
다섯 손가락 중에서 마음에 드는걸로 하나 고르라구!"


잼나는 글들 운전시 조심해요~~~~~ㅋ


'웃으며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누라팝니다  (0) 2020.04.19
어르신유머  (0) 2018.09.10
성인유머~~ㅋㅋㅋ  (0) 2018.09.04
에고 우짜노 ㅎㅎㅎ  (0) 2018.08.24
아빠가 거짓말 탐지기를 샀어요.  (0) 2018.08.24
Posted by 이슬로
,

큰일난마을

웃으며살자 2018. 8. 11. 18:23

충청도 어느 조용한 마을, 때 아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쉴새 없이 비가 계속 내리자 마을 이장은 사람들에게 안내 방송을 했다.

"여러분, 나 이장유~
시방 비가 좆나게 내리는구먼유"

이튿날, 어제보다 비가 더 내리자 이장은 다시 방송을 했다.
"여러분, 어제 내린 비는 좆도 아니구먼유"

다음날은 온 마을이 잠길 정도로 많이 많이 왔다.

이장은 비장한 목소리로 마지막 방송을 했다.
.
.
"여러분, 이제 우리 동네는 좆됐슈...."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피로 회복제이며

유통기한과 부작용이 없어요.


아고야~~이빨이 



'웃으며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는영상  (0) 2018.08.13
충청도 여자와 첫날밤  (0) 2018.08.12
성인유머 고구마 삶기~~ㅋㅋ  (0) 2018.08.08
박사보다 더 높은것은??  (0) 2018.08.08
남편의 생일  (0) 2018.08.07
Posted by 이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