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기대 그리고 바로 실망
돈 많은 할아버지가 젊은 처녀와 정략 결혼해
정열의 섬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
하와이에 도착한 그날 마침내 대망의 첫날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들떠서 저녁식사 때부터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밤이 깊어 할아버지와 젊은 신부는 샤워를 하고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젊은 신부는 할아버지가 너무 나이가 들어
첫날밤을 치룰 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데 신부를 열심히 애무하던 할아버지가 신부를 향해
다섯 손가락을 힘차고 당당하게 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걱정이 앞섰던 신부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탄성을 질렀다.
"어머! 다섯번이나...?"
그러자 할아버지가 멋적은 미소를 짓더니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
.
.
.
.
.
.
.
"아니,
다섯 손가락 중에서 마음에 드는걸로 하나 고르라구!"
잼나는 글들 운전시 조심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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