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 오직너만

가도 가도 아는 길을 가고 있지만

누가 봐도 뻔한 사랑하고 있지만

기다리고 기다린다 나의 사랑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너를 향해 가는 길이 불안하지만

확신 없는 기다림도 두렵긴 하지만

사랑하고 사랑한다 내 사랑

그게 너라서 그게 너라서 내겐


오직 너만 나 오직 너만

나의 시작과 끝은 전부 너이니까

오직 너만 난 오직 너만 원해

나의 처음과 끝은 모두 너라는 사실

그게 너라서 그게 너라서 내겐 전부라서


이런 얘기하는 나도 별거 없지만

사랑 말고 줄 게 없어 참 미안하지만

불러보고 불러본다 내 사랑

그게 너라서 그게 너라서 내겐

오직 너만 나 오직 너만

나의 시작과 끝은 전부 너이니까

오직 너만 난 오직 너만 원해

나의 처음과 끝은 모두 너라는 사실

그게 너라서 그게 너라서 내겐 전부라서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치환 - 내가만일  (0) 2018.09.12
이종현 - 내사랑아  (0) 2018.09.12
씨야 - 가슴이 뭉클  (0) 2018.09.12
한얼 - 찾았다  (0) 2018.09.12
버즈 - 가시  (0) 2018.09.12
Posted by 이슬로
,

씨야 - 가슴이 뭉클

어쩐지 사랑은 어려워 난 아직 서툴러

사실은 지금껏 슬픔과 더 친해 사랑은 먼듯해

우린 서로 너무 달라서 바보라는 것만 닮아서

때론 어긋나고 때론 부딪혀야 하지만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그댈 보면 가슴이 뭉클해

녹슨 가스모 굳어있던 심장도 깨워준 그대

사랑해줘요 나를 안아줘요 숨겨왔던 내 상처까지도

아픈 눈물도 슬픈 외로움도 다신 오지 않게


마음을 주기가 두려워 아프게 될까봐

그렇게 한동안 버려둔 맘인데 닫아둔 맘인데

언제 스며들어 왔나요 언제 가득 채워 놨나요

그대 향기들로 그대 기억들로 나의 맘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그댈 보면 가슴이 뭉클해

녹슨 가슴도 굳어있던 심장도 깨워준 그대

사랑해줘요 나를 안아줘요 숨겨왔던 내 상처까지도

아픈 눈물도 슬픈 외로움도 다신 오지 않게


오랜 내 눈물 끝에 가려져 있던 사람

기나긴 날 동안 내가 기다렸던 한 사람

그대인가봐 그대인가봐요 곁에 서면 아파도 웃게 돼

깊은 흉터도 버릇 같던 눈물도 낫게 해준 그대


보여줄게요 전부 다 줄게요 아껴왔던 내 모든 사랑을

혼자라는 말 이별이라는 말 우리에겐 없게

사랑만 남아있게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종현 - 내사랑아  (0) 2018.09.12
김범수 - 오직너만  (0) 2018.09.12
한얼 - 찾았다  (0) 2018.09.12
버즈 - 가시  (0) 2018.09.12
산이 - 나 왜 이래  (0) 2018.09.11
Posted by 이슬로
,

한얼 - 찾았다

음악감상실 2018. 9. 12. 08:50

한얼 - 찾았다

솔직히 처음엔 몰랐어 우연한 만남 있었지만 

이제껏 난 기쁨보단 아픔을 더 많이 배웠어 


눈물이 많았던 나지만 너에겐 웃음만 줄거야 

이제서야 내 반쪽을 찾았나 봐 

이렇게 가슴이 뛰고 있잖아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람 뜨겁게 안아주고 싶어 

가만히 눈을 감아 줄래 내가 입 맞춰줄 수 있게 

사랑해 널 사랑해 

찾았다 내 곁에 둘 한 사람 


마음을 닫았던 나지만 너에겐 내 마음 줄거야 

이제서야 내 반쪽을 찾았나 봐 

이렇게 가슴이 뛰고 있잖아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람 뜨겁게 안아주고 싶어 

가만히 눈을 감아 줄래 내가 입 맞춰줄 수 있게 

사랑해 널 사랑해 

찾았다 내 곁에 둘 한 사람 


다쳤던 내 마음 아픈 상처 다 안아준 사람 

더 많이 사랑해 주고 싶어 언제까지나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람 뜨겁게 안아주고 싶어 

가만히 눈을 감아 줄래 내가 입 맞춰줄 수 있게 

가만히 눈을 감아 줄래 내가 입 맞춰줄 수 있게 

사랑해 널 사랑해 

찾았다 내 곁에 둘 한 사람 

고맙다 내 곁에 와 줘서..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범수 - 오직너만  (0) 2018.09.12
씨야 - 가슴이 뭉클  (0) 2018.09.12
버즈 - 가시  (0) 2018.09.12
산이 - 나 왜 이래  (0) 2018.09.11
디셈버 - 가슴으로운다  (0) 2018.09.11
Posted by 이슬로
,

버즈 - 가시

음악감상실 2018. 9. 12. 08:42

버즈 - 가시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 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 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크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야 - 가슴이 뭉클  (0) 2018.09.12
한얼 - 찾았다  (0) 2018.09.12
산이 - 나 왜 이래  (0) 2018.09.11
디셈버 - 가슴으로운다  (0) 2018.09.11
남진 - 빈잔  (0) 2018.09.11
Posted by 이슬로
,

산이 - 나 왜 이래

나 왜이래 널 바라보면

나 왜이래 표정관리가 안돼

얼굴에 써있나봐 널 원하고 있다고

대체 왜이래 왜이래 왜이래 내맘 i think this is 


1)

love 사랑 amor 이 감정을

설명하는 단어는 많지만 함정은

너무 쉽게 남발해 더이상 의미

찾을 수 없는 세상을 사는 우리 

그속에 너와나 많고많은 사람중

이렇게 만난건 기적이란 말들

예전에 나였음 한귀로 yeah whatever

근데 지금은 순간 하나하나 wish forever

영원 이 역시 퇴색된 단어지만

너와 함께라면 가능할것 같아 철지난

표현들마저 왜이리 새롭게 느껴지는지

맞어 기억나 이느낌

나 왜이래 널 바라보면

나 왜이래 표정관리가 안돼

얼굴에 써있나봐 널 원하고 있다고

대체 왜이래 왜이래 왜이래 내맘 i think this is love

(love)love(love) its love(love)love(love)love

2)

뚫어져라

보고있어 며칠 전 우리사진

참잘어울려 찍는그때마침

다가온 얼굴이 가까워

순간 너의 숨이 나의 숨 같았어

또 보고싶다 생각하다보니

그러다 밉다 하루는 우리 서로에 대해 얘기 도중

넌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 했어 맞아

내가 아는건 너밖에 모른다는것 하나

말안했지만 사실 알고있어 바보야

니 조그만말에도 상처입는건 나도야

but what should i do 그것마저 설레여

LOVE IS ON AIR

나 왜이래 널 바라보면

나 왜이래 표정관리가 안돼

얼굴에 써있나봐 널 원하고 있다고

대체 왜이래 왜이래 왜이래 내맘 i think this is love

(love)love(love) its love(love)love(love)love

매일밤 뒤척이면서

뜨거워진 가슴을

달래고 타일러도

점점 더 두근대며 나를 재촉하고 있어

고백하고 싶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내가 너무나 미워져

나 왜이래 가슴이 떨려

My baby 너를 사랑하나 봐

숨길 수가 없는데 이러면 나 안되는데

자꾸 왜이래 왜이래 왜이래 내맘 i think this is love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얼 - 찾았다  (0) 2018.09.12
버즈 - 가시  (0) 2018.09.12
디셈버 - 가슴으로운다  (0) 2018.09.11
남진 - 빈잔  (0) 2018.09.11
최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0) 2018.09.11
Posted by 이슬로
,

디셈버 - 가슴으로운다 


내사랑 그대여 거기 멈춰서요

나지금 그대에게 가고 있어요

그대없이 난 이제 단 하루도 살지 못해서

가슴으로 운다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내겐 무엇보다 소중했던 사람이

언제나 내곁에 영원할것만 같았던 그사람이

날 두고가네요

내가슴이 죽을만큼 너무 아픈데

난 아직도 그대의 걱정뿐인데

나에게는 세상의 오직 한사람

그사람이 날 떠나네요


내사랑 그대여 거기 멈춰서요

나지금 그대에게 가고 있어요

그대없이 난 이제 단 하루도 살지 못해서

가슴으로 운다

내가 정말 사랑했던 모습도 

나를 누구보다 아껴주던 마음도

뒤를 돌아보면 서있을것만 같은데

돌아보면 그대가 없네요

바보같이 이런내 속도 모르고

그 사람이 날 떠나네요


내사랑 그대여 내말 들리나요

나지금 미치도록 울고 있어요

미안해요 난 그대 모습하나 잊지못해서

그댈불러본다

내가 잊지못할 나의 사람아 

듣지못할 내사람아아

어디에있나요 내게 돌아와요

나지금 그대에게 가고있어요

지금아니면 너를 후회하며 살것 같아서

니가 마지막 사랑 같아서

제발 거기 멈춰서요 사랑해요 내말들리나요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즈 - 가시  (0) 2018.09.12
산이 - 나 왜 이래  (0) 2018.09.11
남진 - 빈잔  (0) 2018.09.11
최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0) 2018.09.11
나훈아 - 애정이꽃피던시절  (0) 2018.09.11
Posted by 이슬로
,

남진 - 빈잔

음악감상실 2018. 9. 11. 17:29

남진 - 빈잔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맘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을 
나의 빈 잔에 채워 주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맘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함께)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을 
나의 빈 잔에 채워 주오 
나의 빈 잔에 채워 주오 

나의 빈 잔에 채워 주오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이 - 나 왜 이래  (0) 2018.09.11
디셈버 - 가슴으로운다  (0) 2018.09.11
최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0) 2018.09.11
나훈아 - 애정이꽃피던시절  (0) 2018.09.11
나훈아 - 사나이눈물  (0) 2018.09.10
Posted by 이슬로
,

최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다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갯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갯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셈버 - 가슴으로운다  (0) 2018.09.11
남진 - 빈잔  (0) 2018.09.11
나훈아 - 애정이꽃피던시절  (0) 2018.09.11
나훈아 - 사나이눈물  (0) 2018.09.10
여진 - 그리움만쌓이네  (0) 2018.09.10
Posted by 이슬로
,

나훈아 - 애정이꽃피던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아~ 아 아~
따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아~ 아 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진 - 빈잔  (0) 2018.09.11
최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0) 2018.09.11
나훈아 - 사나이눈물  (0) 2018.09.10
여진 - 그리움만쌓이네  (0) 2018.09.10
장윤정 - 약속  (0) 2018.09.10
Posted by 이슬로
,

다시 봐도 좋은글...
 
조물주가 소를 만드시고 ,
소 한테 말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일 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30년은 너무 길으니 15년만 살겠다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30년간은 너무길고,
15년만 살겠다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25년만 살아라.
단, 너 한테는 생각 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조물주에게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
15년을 다 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부터 55살까지는
소같이 일 만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개같이 집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 손녀 앞에서
원숭이처럼 재롱을 떨며 살고... 
 
그래서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그러나
죽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가야 합니다.

백세를 살고 싶습니까?

그럼.. 웃으세요...


Posted by 이슬로
,